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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마케팅, 치러 오는 사람과 모이러 오는 사람을 갈라 받기

핵심만 3줄로 먼저 볼게요
  • 1스크린골프는 타석 하나에서 결이 딴판인 두 장사를 함께 굴립니다.
  • 2예약 직전에 조회되는 것은 기종, 남은 타석, 이용 가능한 시간 단위입니다.
  • 3기계 이름만 적어 두면 정작 알린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기계에서 무엇이 되는지를 써야 문의가 옵니다.

스크린골프 매장은 낮과 밤에 다른 종목을 팝니다. 라운드를 앞두고 감을 잡으러 혼자 들르는 사람이 있고, 퇴근길에 여럿이 몰려와 내기와 술을 곁들이는 사람이 있죠. 이 글은 두 무리를 갈라 받는 안내 방식을 매장 구조에 맞춰 풀었습니다.

스크린골프 손님은 예약을 확정하기 직전에 무엇을 조회하나요?

어떤 기계가 놓였는지, 원하는 시간에 자리가 비는지 두 가지를 봅니다. 골프를 좀 친 사람일수록 기종을 먼저 보고, 모임 총무는 인원이 들어가는 타석이 그 시각에 남았는지만 봅니다.

기종이 왜 그렇게 먼저 걸리냐면, 화면 안에서 공이 어떻게 날아가느냐가 사람마다 손에 익어 있기 때문입니다. 늘 치던 기계와 감이 다르면 재미가 뚝 떨어지고, 그날 스코어를 기계 탓으로 돌리게 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구력이 붙은 손님은 매장 이름보다 기계 이름으로 갈 곳을 고릅니다. 홍보 문구 첫 줄에 기계가 빠져 있으면 그 손님 입장에서는 읽을 것이 없는 글입니다.

반대로 총무 역할을 맡은 사람은 기계가 뭔지 관심이 없습니다. 여덟 명이 두 타석에 나뉘어 앉는가, 몇 시에 문을 닫는가, 음식 주문이 되는가 정도가 전부죠. 두 사람이 같은 낱말로 검색창을 두드리는데 정작 필요한 답은 겹치지 않으니, 안내 문구도 한 벌로는 부족합니다.

여기에 하나 더 붙는 것이 초심자입니다. 클럽을 빌려주는지, 신발과 장갑이 있어야 하는지, 처음 오면 조작을 누가 알려 주는지를 먼저 알고 싶어 하죠. 그 대목이 비어 있으면 창피를 당할까 봐 아예 시도하지 않습니다. 매장이 놓치는 손님 중 조용히 사라지는 쪽이 대개 여기입니다.

먼저 자문해 볼 것우리 매장 소개 첫 세 줄에 기계 이름, 타석 개수, 마지막 입장 시각이 들어 있습니까. 이 중 하나라도 비어 있으면 세 갈래 손님 가운데 한쪽은 틀림없이 발길을 돌립니다.

연습 목적과 모임 목적은 어떻게 나눠 받나요?

머무는 방식이 다르니 판매 단위를 다르게 잡습니다. 연습 손님은 짧게 자주 오므로 정액권과 이른 시간대가 맞고, 모임 손님은 한 번에 길게 쓰므로 인원 한도와 마감 시각이 맞습니다.

오는 목적주로 잡히는 시간타석을 쓰는 방식안내에 넣어야 걸리는 항목
라운드 직전 점검주말 앞둔 평일 밤한두 명이 조용히 반복 스윙기계별 코스 목록, 한 번에 예약되는 시간 단위
습관처럼 하는 연습이른 아침, 평일 낮혼자 짧게 자주 들름정액권 조건, 회원 우선 배정 방식
코치에게 배우기요일 고정코치와 한 타석을 길게레슨 시간표, 코치 경력, 전용 타석 여부
친목 모임과 뒤풀이평일 밤, 주말 저녁네 명 넘게 한 타석에서 길게타석당 최대 인원, 음식 반입 규정, 마지막 입장 시각
회사 단체 행사연말, 분기 마감 무렵여러 타석을 같은 시각에동시에 잡히는 타석 수, 미리 연락해야 하는 시점

다섯 줄을 전부 채우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 매장 타석 수와 마감 시각이 실제로 감당하는 두세 줄만 골라 안내를 두껍게 하는 편이 낫습니다.

두 목적을 같은 시간대에 몰아 넣으면 서로를 밀어냅니다. 옆 타석에서 잔을 부딪치며 웃는 소리가 나면 라운드 점검하러 온 손님은 다음에 오지 않습니다. 거꾸로, 조용히 해 달라는 요청이 잦아지면 모임 손님이 불편해합니다. 타석 배치를 벽 쪽과 안쪽으로 나누고, 예약을 받을 때 목적을 한 번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두 손님이 같은 저녁에 공존합니다.

정액권은 여기서 조용히 일합니다. 연습 손님이 아침과 낮을 물고 있으면 매장 입장에서는 비어 있던 시간이 채워지고, 그 손님들은 모임 자리를 만들 때도 자기가 다니는 매장을 후보로 올립니다. 할인 폭으로 끌어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리라는 감각을 주는 쪽이 오래갑니다.

기계 이름은 어떻게 적어야 말이 되나요?

이름만 나열하지 말고 그 기계에서 손님이 얻는 것을 한 줄씩 붙입니다. 구력 있는 손님은 이름만으로 알아듣지만, 나머지 손님에게 이름은 그냥 낯선 영문 단어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코스가 들어 있는지, 스윙 궤적이나 클럽 스피드 같은 수치를 화면에서 볼 수 있는지, 왼손잡이 설정이 되는지, 화면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적어 주면 초심자도 판단할 근거가 생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 매장에 실제로 깔린 기계에서 되는 것만 쓰는 일입니다. 제조사 소개 문구를 그대로 옮겨 붙이면 안 되는 기능까지 적히고, 그 차이는 방문 첫날 바로 들킵니다.

기계가 여러 대 섞여 있다면 타석 번호와 짝지어 적어 두세요. 예약할 때 원하는 타석을 고를 수 있으면 그 자체로 다시 찾을 까닭이 됩니다. 반대로 예약은 받았는데 도착해서 다른 기계 타석에 앉히면 손님은 뒤통수를 맞았다고 여깁니다. 이 종목에서 신뢰가 깨지는 지점은 대부분 이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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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기본 정보부터

    기계 이름, 타석 수, 마지막 입장 시각, 주차. 이 넷은 검색한 사람이 3초 안에 훑는 항목이라, 지도에서 안 보이면 곧장 옆 매장을 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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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 화면 손보기

    남은 타석이 실시간으로 보이는지, 몇 시간 단위로 끊기는지, 인원을 미리 적을 수 있는지를 점검하세요. 총무는 전화 걸기 전에 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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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별 안내 두 벌

    연습용 안내와 모임용 안내를 따로 씁니다. 한 문단에 몰아 두면 양쪽 모두 남의 얘기로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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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슨과 기록 콘텐츠

    레슨 후기, 코스 공략, 초심자 첫 방문기처럼 매장 밖에서도 읽히는 글이 쌓이면 기계 이름 검색 말고 다른 길이 하나 더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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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주소와 바깥 링크

    예약 안내와 레슨 기록이 쌓인 홈페이지가 하나 있어야 지도 바깥 검색에서도 매장이 걸립니다. 골프 매체나 동호회 지면에 실제로 실린 글에 우리 홈페이지 링크가 붙으면 그 바닥이 두꺼워집니다.

기계 표기와 예약 화면 중 어디가 새고 있는지부터 짚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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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매장이 자주 밟는 지뢰

최신 기계를 들여놓고 어디에도 그 이름을 안 적는 것이 가장 흔한 손실입니다. 수천만 원짜리 장비를 바꿔 놓고 소개 문구는 예전 그대로면, 기계 이름으로 찾아다니는 손님에게 우리 매장은 여전히 옛날 매장입니다.

  • 지금 깔린 기계 이름이 지도와 예약 화면 양쪽에 같게 적혀 있습니까
  • 타석마다 어떤 기계인지 번호로 구분해 두었습니까
  • 한 타석에 몇 명까지 들어가는지 적어 두었습니까
  • 마지막 입장 시각과 음식 반입 규정이 문구로 있습니까
  • 클럽 대여와 초심자 조작 안내를 알리고 있습니까
  • 장비를 바꾼 날 소개 문구와 사진도 같이 바꿨습니까

장비에 쓴 돈은 그 장비 이름이 검색되는 자리에 적히기 전까지 매출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매장은 연습 손님과 모임 손님 중 어느 쪽 안내가 비어 있나요?

백링크와 웹사이트 제작, 검색엔진최적화, 호스팅까지 기반은 링크어소리티가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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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기계를 여러 종류로 섞어 두면 손님이 늘어나나요?
손님 폭은 넓어지지만 관리 부담이 같이 늘어납니다. 두 종류를 섞을 생각이라면 타석 번호로 확실히 구분해서 예약 단계에서 고르게 하세요. 고를 수 없는 상태로 섞어 두면 어느 쪽 손님도 만족하지 못합니다.
레슨을 앞세우면 그냥 치러 온 손님이 눈치를 보지 않을까요?
붙는 자리를 나누면 됩니다. 레슨은 요일과 시간이 고정된 별도 안내로 두고, 일반 예약 화면에는 레슨 타석이 어디인지만 표시하세요. 배우려는 사람은 찾아서 오고, 혼자 치러 온 사람은 방해받지 않습니다.
심야 시간대를 채우려면 안내에 무엇을 넣어야 하나요?
몇 시까지 받는지, 그 시간에 주문되는 음식이 있는지, 대중교통이 끊긴 뒤 주차가 되는지를 적으세요. 늦게 오는 팀은 값보다 문이 열려 있느냐를 먼저 봅니다. 심야 할인만 걸어 두면 원래 오던 팀만 싸게 칩니다.
타석 사진은 어떻게 찍어 두는 편이 좋을까요?
타석 안에서 화면을 바라본 각도, 그리고 소파와 탁자가 같이 잡히는 각도 두 장이 필요합니다. 앞쪽 화면만 크게 찍으면 모임 손님이 몇 명 앉을 수 있는지 가늠하지 못합니다. 불을 낮춰 분위기만 담은 사진은 넓이를 감춘 것처럼 보이니,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한 장 남겨 두세요.